Hi. It's my first review for foreigner traveler~
I will use my review not as a tourist destination, but as a popular destination for locals. I hope it will help tourists traveling to Korea.

I want to tell you what I saw at the end of the year Hongik University Cafe. It's closer to Hapjeong Station Not on the street of Hapjeong Cafe, Go to the other side of the fence and get scarce. It's called "Before Grey", and it's very quiet. It's in a quiet place. There are many good cafes here. I don't know again on weekends, but I plan to come often.

It's near Seongsan Middle School. There are many famous cafes here in Instagram. The atmosphere is different from Hongdae, originally known as Hapjeong Cafe Street. You can eat at Hongik University and take a walk this way for a little bit more walking.

When I visited here, it was in the prime of Christmas. So you can wear a cute dress and take a picture Santa's hat and gown were ready. In the café at Hongik University, It looked like they were selling their own goods. I had a lot of things from T-shirts to  bags and so on.

비포그레이 beforegray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토정로3길 16
02-333-5694

https://goo.gl/maps/wDredxgawyH2

I bought my first Fuji camera that day. It's also a day I've seen it. so There are so many photos taken in excitement. The road is very slippery with the snow. I almost fell down several times and went to a cafe in Hongdae area. I remember visiting. It's very cold today as well, due to the cold.

We have a table for one person so it wouldn't be awkward when we visited the cafe alone.

The long table was full of long cloth and cute Christmas accessories to make it look warm for many to sit around. Even without trees, it would look very atmospheric to decorate the house table in such a way that the ornaments would be set free.

Cafe Before Gray and Price. Many people eat apple tea in this cold weather, but they look pretty visual with the apple chopped.

The customers ate a lot of desserts. I wonder the famous menu that croissant tastes. The chocolate croissant was especially in my eye.

Coffee we ordered has appeared. I ordered it in ice, but it was wrong because it was hot. When I came out, the boss made me another drink.

the gray color makes me feel so calm and relaxed. cafe was full of gray color. I feel warm and at home.

Ice americano re-served. It was a long sofa where I sat. And behind it, there was a door to the terrace. but it was cold so I just look out the window.

Quieter, more leisurely as it's weekday Cafe where you could enjoy the time and come. There are many delicious menus. Even if you can't make sure to have coffee, There were many different things to eat.

If it helped, please crush on compassion. If you have any questions, ask them in a comment.

카카오톡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카드. 평소에도 친구들에게 송금할 일이 많아 카카오송금을 애용하다가 마침 라이온카드가 저의 눈을 사로잡았고 홀린듯 신청하고 말았습니다. 따로 개설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 원래 쓰던 계좌를 연결해서 페이카드로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 잠시 나의 국민카드가 예쁜 옷을 입었구나~ 하고 생각하면 되더라구요. 게다가 가장 끌렸던것은 페이백. 이부분은 밑에서 설명할게요. 아무튼 실물로 보니 더 노랗고 예쁜 라이온카드가 도착했습니다.

원래 우편이 들들집에 올땐 일주일이 넘게 세월아~네월아~ 하면서 오는 스타일인데 신청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도착한 카카오페이카드. 너 쫌 당황스럽다.

그러나 택배는 언제나 설레는 일~☆

상품안내책자가 들어있었어요. 라이온카드는 1월 9일까지 먼저 만나볼 수 있었어요.(과거형) 은행을 매번 가기도 힘들고 수수료도 싫어 네이버나 카카오뱅크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아요. 이체금액도 높고 특히 전월실적이나 조건같은게 없이 캐시백을 해준다는 게 가장 큰 혜택인 것 같습니다.

카카오페이카드 둘다 가지고 싶었으나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주황라이언은 연회비무료, 캐시백혜택/ 하늘라이언은 연회비발생, 캐시백혜택, 대한항공 마일리지부여

카드발급하는데 수수료도 들지 않았구요. 18년 7월까지 매달 무료 이모티콘을 선물해주는 혜택. 카카오페이지 3000원 무료쿠폰 선물. 그리고 2018년 12월 31일까지 롯데atm 출금 수수료 무료. 첫새해용돈 2018원 지급. (사실 이모티콘에 끌려서 신청해벌임)

카카오페이카드는 계좌와 연결해서 쓰는 체크카드개념 이랍니다. 계좌 연결 성공. 그런데 제 이름 이니셜이 잘못 새겨져 왔네요. 지금 보니까 ㅠㅠ 그래도 재발급 귀찮으니 그냥 사용하겠어요.

플라밍고를 참 좋아하는 제가 개미지옥이라는 알리익스프레스에 빠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동안 타오바오 직구를 여러번 해오다가 배대지 작성도 귀찮고 대행비용 계산하기도 힘들어 나중엔 타오바오보다 조금 비싸지만 한국으로 직접 배송이 되는 알리익스프레스에 도전해보게 되었답니다. 무료배송도 생각보다 쉽게 채워지고 살짝만 비쌀 뿐이라 귀걸이도 팔찌도 사보았네요 ㅎㅎ 악세사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알리는 사랑입니다. 예쁜데 저렴한 것들 많이 찾아볼 수 있어서 디올의 귀걸이를 카피해 여러 비즈로 만든 귀걸이들을 10개나 쟁이기도 했어요. 오늘은 그 첫번째 편으로 플라밍고를 주제화했습니다.

푹 빠진 접시 식기들. 다이어터라면, 집에서 요리를 좀 한다면 아실텐데 예쁜 접시에 플레이팅해서 사진찍는 그 희열을 느껴보셨으리라.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긴 했지만 가격이 사악했던 걸로 기억이 나요. 동일한 제품이 알리에선 조금 더 저렴하고 다양하길래 데려왔어요. 저 컵과 주전자에 티를 마시면 얼마나 귀여울지 상상해봅니다.

플라밍고 엽서와 빨대들. 엽서로 활용도 가능하고 가랜드처럼 구멍 뽕뽕 내서 방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괜찮을 것 같아요. 100피스면 많아서 친구랑 나눠도 될듯.

빨대는 카페하시는 분들이 쓰기 좋아보여요. 저같은 경우는 집에 레슨생이 와서 피아노레슨을 받고 가다 보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음료나 차를 만들어드리거든요. 여름엔 시원한 블루레몬에이드에 콕 박으면 예쁠 것 같은 느낌?

여러번 구매해봤지만 개미지옥. 정말 없는 것이 없네요. 단점은 배송이 느리다는 점. 주문하고 나서 잊을만한 때면 도착한다는 그 말이 실화였어요.... 한달 걸려 도착한 제 팔찌도.. 분실되거나 없어졌나? 싶다가 그 팔찌가 완전하게 제머릿속에서 잊혀졌을 때.. 그분은 도착했습니다. 나 좀 잘참는다 하시는 분들만 푹 빠져주시길 ㅎㅎ 그럼 다음 알리익스프레스 장바구니도 기대해주세요!

키토제닉 식단에서 거의 대부분 아침 점심식단으로 많이 드시는 방탄커피 혹은 방탄코코아. 포만감과 두뇌를 반짝 하게 해주는 그 에너지. 드셔보신 분들은 알거에요^^

저는 커피를 마시면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고 두통이 생겨서 아주 연하게 마시거나 방탄커피는 못 마시겠더라구요. 그래서 커피 대신 방탄코코아를 만들게 되었는데 초코를 뗄 수 없었던 저는 무가당초코도 단맛을 느낄 정도로 좋아졌고 한달에 한 번 그날에도 당이 떨어질 때 만들어 먹으니 딱 좋다는 생각. 이렇게 저렇게 먹어보다가 맛있는 조합을 찾은 것 같아 오늘은 방탄코코아 레시피를 써볼게요.

방탄코코아에는 기본적으로 무가당 코코아파우더. 버터가 들어갑니다. 여기서 맛있게 먹은 조합은 버터와 코코아의 비율을 1:1로 지켜주는 것~ 예를 들어 제가 먹는 조합은 코코아파우더 1스푼(15ml). 기버터 1스푼(15ml) 이렇게 맞춰주는 거에요. 물보다는 당연히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농도는 기호에 맞게 조절하면 되고, 좀 단맛을 느끼고 싶으면 에리스리톨을 넣어줍니다. 에리스리톨까지 넣으면 밖에서 사먹는 핫초코와 똑같은 맛이 나더라구요.

첫 화면에서 보신대로 생크림을 얹어주면 완전히 신세계랍니다. 그동안 방탄코코아에 생크림을 얹어먹지 않았는데 휘핑기로 열심히 해서 얹으니 카페에서 사먹는 아인슈페너가 따로 없답니다.

저는 아직도 단맛이 좋아서 에리스리톨을 조금 넣었는데 사먹던 그 핫초코보다 훨씬 맛있어서 가족들에게 다 만들어줬어요. 물론 생크림을 선택할 땐 유크림이 어느정도 되는지 뒤에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해보셔야 한답니다. 저는 매일생크림 250ml의 150ml 정도 사용해서 두번 만들어 먹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부어주면 방탄코코아 완성. 생크림을 넣으면 좀더 묵직한 느낌이 나서 포만감이 더 오래가기 때문에 식욕이 좀 없는 날엔 이걸로 하루를 버티기도 해요. 요즘은 식욕이 돌아서 이것저것 많이 먹지만 이렇게 먹을 때가 가장 가벼워지고 맛있었던 식단이였던 것 같아서 내일부터 다시 마음을 다잡아보겠습니다~~ ^^

예전 빵순이 시절 연습실 근처라 많이 갔던 서초동 빵집.

남부터미널역 바로 앞에 있었는데 그동안 있는 줄도 모르다가

우연히 빵순이의 도장깨기 도전 중에 '루엘드파리'

진짜 유명한 빵집이란 것을 알게 되어 방문했었어요.


크루아상이 맛있고, 생활의 달인 빵집으로도 이미 유명.

원래 연희동인가? 다른 곳에 있다가 서초동으로 옮겨온 빵집이라 들었어요.

지금 보여드리는 말차큐브데니쉬가 루드엘파리의 가장 인기 좋은 메뉴.


다른 스콘도 먹어보고 소보루빵도 먹어봤는데

어떻게 맛없는 것이 없는지.. 

소보루랑 스콘도 숨겨진 맛있는 메뉴라

꼭 강추하고 싶어요. 매장에서 먹고갈 수도 있고

저는 테이크아웃해갔는데 큐브모양 빵 속에

들어있는 말차크림이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느낌이에요.

단맛이 그렇게 강하진 않고 말차 좋아하시는 분들이

깊게 즐기기 딱 좋은 페스추리 빵인 것 같아요.

페스추리 속은 정말 촉촉했고 겉은 바삭한.. 말로 표현이 안되는 것 아시죠?


크림치즈 스콘과 크로와상이 맛있기로 소문난 서초동빵집.

최고급 밀가루, 유기농 밀가루 및 통밀가루, 노르망디 버터,

안데스 소금을 주 재료로 사용한다고 해요.

천연 효모종을 직접 키우고 저온 숙성을 하는 빵집.


안에서 몇 번 둘러보다 시식을 먹게 된 적도 있었어요.

지금도 말차 좋아한다 하면 친구들에게 꼭 알려주는 서초동빵집.

빵순이라면 꼭 가보시길 :)



오늘로써 80일차 2번째로 시도해본
저탄수고지방 키토지닉 식단.
계속할수록 더 많이 공부해야 함을 느끼면서
제 몸이 건강해지고 아침에 눈을 뜰 때의
기운도 예전보다 확실히 다르단 걸 알게 되어
자꾸 전도 아닌 전도를 하게 되네요.

1차 키토제닉 실패?
2017년 연초에 한번 감량을 목적으로
키토제닉 식단을 했다가 결론적으로
실패했었습니다.
이 식단이 나빠서가 아닌 저의 공부부족으로 인해
단백질 과다, 외식에서 숨은 당들로 결국 증량.
이렇게 오해를 하신는 분들이 많아요.
고기만 많이 먹으면 되는 식단이 아닌
핵심은 좋은 지방을 배고플 때마다 섭취하며
당과 탄수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저탄수고지방 어떻게 챙겨먹을지 막막해?
최근 제가 먹는 저탄수고지방 식단입니다.
인스타그램에 따로
식단 계정을 만들어 기록하고 있어요.
배가 부르니 자연스럽게 1식~2식 정도로
하루 끼니를 마치게 되더라구요.
자동적으로 17시간 이상의 간헐적 단식이 지켜져
자주 챙겨먹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엔 고기와 그 기름에 야채를 볶은
클래식한 삼겹살 식단이 가장 감량이 잘 되고
첫 1달까지는 유제품을 제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방식단이지, 고기를 많이 먹는 식단이 아닙니다.

많이 먹어도 되는거에요?
저는 처음 시작할 때 굉장히 위가 늘어난 상태라
여자지만 혼자 고기 한근을 다 먹을 정도였습니다.
점점 식욕조절이 잘 되면서
자연스럽게 양이 줄어듭니다.
지금은 300g에 야채를 더 많이 먹게 되었어요.
야채 편식도 심해서 오로지 고기만 먹던 사람이..
초기에 많이 먹는 것은 걱정 마세요.
배고플 때만 먹자 이것만 기억합시다.

저탄수고지방의 장점? 단점?
첫 1주차에 키토플루가 오면서 살짝 힘든 것 빼고
제 몸을 원상복구하는데 아주 좋은 식단,
아니 라이프스타일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평생을 무대에 입을 드레스에
제 몸을 맞춰 생활하느라 액체 다이어트, 저염식, 운동집착, 과일식, 초절식 등등 안해본 것이 없어요.
결과적으로 점점 몸을 기아상태로 만들고
남들보다 덜 먹는데도 빠지지 않는데
당에 대한 집착만 늘어가는 제 모습,
치팅데이를 핑계삼아
짐승처럼 음식을 우겨넣던 모습을 통해
정상은 아닌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어요.
초반 그런 몸의 기능을 복구하는건지 조금 찌다가
체지방이 줄고 뱃살 하체살이 급속도로 빠르게
빠졌습니다. 그 후로 쪘다 빠졌다 무한반복 하지만
음식생각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더이상 무게에 집착소숫점에 울고웃지 않습니다.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
신기하게도 저탄수고지방 식단은
고요하고 안정된 기분을 줬습니다.
식욕이 바로 잠잠해졌어요.

외식으로는 순대국, 스테이크, 고기,
지방이 많은 회종류, 콩나물해장국 등등
포션버터만 휴대한다면
다양하게 챙겨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외식이 잦은 회사원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식단입니다.
프리랜서인 저의 경우엔 끼니를 챙겨먹는 시간이
늘 바뀌어 스트레스였는데 거의 1~2식 배부르게
먹으면 더이상 간식생각이나 음식에 대한 집착이
사라져서 자연스럽게 폭식증도 사라졌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호르몬 문제
월경이 빨리 오거나 늦게 온다는 후기를 본 것 같아요.
무탄수가 아니라 적절하게 탄수를 섭취하는
저탄수로 하시는 게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너무 무탄수는 탈모를 부르기도 해요.
이때 섭취하는 탄수는 단호박과 같은 좋은탄수.
많은 전문가들이 말한 것처럼
내 몸에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탄수량도
조금씩 늘려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양을 찾는 것
중요하고 저에게 남은 과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키토제닉 식단을 다시 한 번 시작하면서

첫 lchf 도전 때 제가 직구했던 lchf 직구 목록을

공유하고자 해요. 저보다 더 현명하게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 예상합니다 :) 댓글로 더 추가하면 좋을 것들을

추천 부탁 드려요.


다 해서 10만원 안쪽으로 나왔던 기억. 8만원대?

보통 아이허브에서 직구를 했었는데, 요즘은

쿠팡직구를 자주 애용한답니다. 왜냐하면

적은 금액으로도 무료배송이 금방 만들어질 수 있어요.

아이허브는 6만원정도가 넘어야 했는데..

쿠팡직구는 절반정도만 해도 무배인데다

로켓배송이라고 무척 빠르게 집까지 도착합니다.

한 3일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뽁뽁이로 하나하나 포장되어 있어

간장같은 유리병에 담긴 제품들도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맨 위쪽부터 순서대로 소개해볼까요?


리퀴드 아미노스


간장인데 LCHF는 당질제한 식사이기 때문에 

당, 탄수를 멀리해야 합니다.

 둘다 들어있지 않아 집에서 요리하시는 분들에게 필수적이에요. 

특히 미역국을 끓일 때 살짝 넣는 간장으로 최고였어요.



버터커리


맛있다고 해서 사봤어요.

lchf 키토제닉을 하다보면 혼자 하기엔 좀 어렵고

책을 사서 공부하는 등 알아가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카페에 가입했더니 쇼핑목록들이 가득ㅎㅎ

저도 그거 참고하며 lchf 직구 한 목록들이거든요.

탄수가 적지만 당이 조금 있는 편이라

가끔 특식(?)으로 만들어 먹기 좋아요. 삼겹살 삶아서

퐁당퐁당 삼겹커리 브로콜리 잔뜩 넣고 만들어 먹고 싶습니다.



기버터


방탄커피와 마시면 그렇게 환상의 조합이라는 버터. 

저렴하진 않아요. 가격대가 좀 있어서

저는 방탄코코아를 만들어 마실 때 애용한답니다.

락토스, 카제인이 없어서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먹을 수 있고,

기버터에 들어있는 

뷰트릭산이라는 성분 덕분에 염증에도 괜찮나봐요. 

우유의 꼬릿한 그런 향이 나는 버터랍니다.




아보카도 마요네즈


아보마요라고들 하죠? 코스트코에도 파는 

아보카도 오일로 만든 마요네즈. 

시큼시큼하니 맛있어서 

저는 오히려 이거 퍼먹다가 살이 찔 뻔 했어요! 

잼 한통정도의 용량에 만원 가까이 하는 가격이면 

살짝 사악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일반 마요네즈보다 좋은 이유는 방목계란을 사용했고

 GMO에서 자유롭고 불포화 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성분이 좋아요. 

바쁜 분들은 아보카도와 달걀을 

에그마요로 만들어 도시락을 챙기기도 하더라구요.



아마씨 가루


lchf 키토베이킹을 하실 때 많이 쓰시는 가루에요.

사실 아마씨가루보다는 아몬드가루를 더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사고 나니 알게 된 것이였음 ㅠㅠ

처음 직구하신다면 아몬드가루로 주문하시길 바래요.

아마씨가루도 여성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거의 무탄수에 가까운?

밥스레드밀꺼 주문 많이 하는 이유가

가격도 가격인데 글루텐프리 베이킹파우더도 있고

분쇄한 것, 아닌 것 등등 종류가 참 많더라구요.




와사비 마카다미아


입터지게 한다는 마카다미아. 견과류의 한 종류에요.

지방함량이 높고 탄수가 거의 없지만

많이 먹으면 증량을 부른다는 소문이..

와사비과자를 너무너무 좋아했어서 과자 대용으로

주문했는데 결국 아빠의 맥주 안주가 되어버렸다는 (?)



시즈닝들


시즈닝인데, 당과 탄수가 없고 GMO로부터 자유롭다는 점.

타코시즈닝은 외국에서 사먹던 타코향이 나서

그 특유의 외국냄새 때문에 가끔 향수가 느껴지면

팍팍 뿌려서 에어프라이어 치킨을 만들기도 합니다.

케이준 시즈닝은 매운새우깡 향이 나서

닭껍질 튀김에 시즈닝을 팍팍 뿌려 만들면

새우깡 비슷한 과자느낌이 나더라구요.

이외에도 다양한 시즈닝이 있지만 이 2가지를 애용합니다.



땅콩버터



사실 땅콩은 lchf 식단에 별로 좋진 않지만

가끔 고소한 탄수의 맛이 그리울 때 먹습니다.

Fiber이 2g이라서 1~2스푼 정도야

탄수량이 그닥 많지 않습니다.

아예 무탄수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생리불순 혹은 탈모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보여 가끔 입맛 떨어지거나 탄수가 조금 필요한 것 같을 때

섭취해주곤 한답니다. 당도 적어서 마음에 들어요.

우리가 원래 알던 땅콩버터의 맛은 아닙니다.

그것보다 훨씬 더 꾸덕하고 안에 땅콩 그 자체가 들어있어서

저는 오히려 더 호감이였어요. 기름져서

한스푼 먹으면 저절로 그만 두게 되더라구요.


코코넛 플레이크


과자처럼 먹을 수 있는 것을 몇 가지 주문했는데

그 중에 잘 먹고 있는 코코넛플레이크.

당이 첨가되어 있는지 꼭 보세요~~!

시중에 나온 것들은 꼭 설탕이 함유되어 있거든요.

이건 당이 없고 탄수도 낮고.

lchf를 시작하게 되면

성분표를 아주 꼼꼼하게 읽어버릇하게 됩니다.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것. 첨가물 없는 것으로.

종이 씹는 느낌이라 이게 뭐지? 했는데

어느새 폭풍 흡입 ㅎㅎㅎㅎ

아빠의 맥주안주 2번이기도 해요 ㅎㅎㅎ

후라이팬에 살짝 구우면 더 꿀맛이 된다는 소문이..



에리스리톨


사카린 쓰시는 분들도 많은데, 당 대신

단맛이 그리울 땐 감미료를 사용합니다.

설탕대체제는 lchf 하기 전에도 좋다고 생각하여

여러가지 사용해봤어요. 에리스리톨은 차가울 때

단맛이 아주 강해지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스테비아도 함께 많이 쓰시나봐요.

lchf 입맛으로 적응이 다 되고 나니 단맛이 그리 그립진 않아요.

그렇지만 한달에 한번 여자의 그 화나는 날^-^ 예민한 그 날에

깊은 초코가 먹고 싶다 할 땐 방탄코코아에

에리스리톨을 한스푼 넣어 입을 막기도 한답니다.



이상 키토제닉 초보의 lchf 직구 목록을 살펴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초기에 사서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시즈닝이나 소스, 간장 등등 초기 비용은 좀 많이 들지라도

때려 부어 쓰지 않는 이상 오래오래 쓰는 목록들이라

한번 쟁여놓으면 오랜시간 함께할 수 있답니다 :)

그 중 설탕대체제나 간장같은 것은 거의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집에서 요리할 수록 건강해지는 식단이고,

외식은 사실상 첨가물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어

점점 집에서 요리하는 일이 잦아지거든요.

다음 구매 때에도 한번 하울을 남겨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소 플라워클래스에 관심은 많았지만

1회에 10만원 가까이 하는 돈이

대학생 땐 많이 부담스러워 고민이 되었어요.


상상univ에서 수강신청을 하는 방식으로 단체 클래스 수업을

모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3만원 정도로 굉장히 저렴했던 것 같아요.

봄, 가을로 클래스가 오픈이 되는 것 같고

꼭 플라워클래스 뿐만 아니라

다른 칵테일이나 바리스타 수업도 진행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보컬도 궁금했고.. 그렇지만 가장 인기 있는 강의는

카페나 플로리스트 수업이였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각 지역마다 kt&g 상상이 있는 곳이라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전국구에 많기 때문에

집 가까운 곳으로 신청을 했고~

선착순 안에 들어 몇주간 수업을 열심히 들었답니다.




꽃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조차 없었던 상태여서

이런 수업자체가 굉장히 신기했어요.

이름도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요즘은 품종 개량이 많이 되어

플라워클래스에서 쓰이는 꽃들 색이

참 예쁘더라구요.





잘 모르겠을 때엔 플라워를 종류별로

가지런하게 나열해 놓고 색을 맞춰보는 것도

핸드타이드 클래스를 들으면서 알게 된 사실이랍니다.

이렇게 보면 한 눈에 들어오고,

꽃다발을 만들 때 좀 더 수월해져요.




필요없는 잎들은 제거해주고.



카네이션과 맨드라미의 조합이였는데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4~6주 정도의 수업이였는데 대학생활하면서

가장 즐겁게 배웠던 것 같아요.


같은 또래 친구들과도 어울리면서~

저는 피아노 전공이기 때문에 단체생활을 할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새로운 전공의 친구들과도

소통하면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꽃다발을 묶기 전 서로의 인생샷도 건져주면서

원래 플라워클래스의 꽃은 인생샷 건져주기라죠 ㅎㅎ




이 날은 히피한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그리너리한 소재들을 많이 넣은

플라워클래스였어요.


요즘도 플라워클래스를 많이 듣곤 하지만

주변에서 이런 질문을 참 많이 들어요.

만들어 진 것을 사면 되는 것을 왜 만들면서

돈을 더들이는지에 대하여.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완성된 느낌의 꽃다발 보다는

자연에서 막 따다 만들어온 것 같은

그 느낌이 좋아서 이 매력에 푹 빠졌어요.

무엇보다도 제가 원하는 조합으로 만들 수 있어서이기도 해요.




이 벨벳스러운 촉감의 꽃이

맨드라미라니. 말린장미빛이 유행하는

가을에 배운 플라워클래스라

mlbb색상 장난 아니죠?

흔히 알고있는 꽃도 개량이 예쁘게 되어

이렇게 색상이 나올 수 있다니 신기했어요.



좋은 점은 단체로 듣는 클래스다보니

꽃이 많이 남아서 늘 이렇게 작은 꽃다발도

하나 더 만들어가곤 했답니다.



수업이 끝나고 뒷풀이도 가끔 했고요 ㅎㅎ



마지막 수업으로 화관도 만들고,

꼭 핸드타이드 뿐만아니라

리스도 만들어보고.

플라워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이때 참 스트레스가 많아서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지

그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컬러링북은 저와 맞지 않고(색을 고르다가 또 스트레스)

정답이 없는 취미를 골라보자 해서 고른 것이

플라워클래스. 사람마다 취향도 다 다르고

조합할 때마다 꽃다발의 느낌이 확확 달라지니

신비로운 세계였어요.


1:1 플라워레슨이면 훨씬 더 섬세하게

배워볼 수 있겠지만 저처럼 대학생이라 금전적인 것이

부담스러우면 저렴하게 상상univ 클래스 수강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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