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SRT 그리고 KTX를 이용하는 일이 있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일반실에서도 2칸 중 1칸씩만 예약을 하는 상태더라구요. 오늘은 항상 궁금했던 srt 콘센트 / ktx 콘센트 좌석배치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장시간 여행으로 인해 할 것 없이 따분하게 핸드폰 만지다가 배터리가 부족했던 적이 많았기 때문이죠 ㅎㅎ 결론적으로 srt 와이파이 잘 터져서 데이터 걱정도 없고, 콘센트도 걱정도 없습니다!

 

SRT 호차 별 특징

 

1-2호 : 장애인. 노약자석

3호 : 특실

4호 : 일반석

5호 : 아이 동반한 가족석

6-8호 : 일반석 (좌석이 적어 사람도 적음)

 

srt 콘센트

 

 2인 1구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먼저 탄 사람이 이득이죠. 좌석 사이 아래 쪽에 위치하고 있어 콘센트 선 길이가 중요할텐데 50cm 정도면 충분한 선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ktx와 달리 usb는 없고 콘센트 충전만 가능하니 충전기는 풀세트로 챙겨야겠죠?

 

ktx 콘센트

ktx 콘센트는 산천과, 일반으로 나뉩니다. ktx - 산천에 콘센트가 규칙적으로 존재합니다. 맨 중앙에 테이블을 낀 동반석이 있어요. 그 동반석을 중심으로 바로 뒷좌석으로부터 한 좌석씩 건너 건너 콘센트가 존재합니다. (동반석 없음 - 뒤 있음 - 없음 반복)

 

팔걸이 쪽에는 의자 조절 장치와 이어폰 단자가 있어요. 열차 앞에 TV가 나오는데, 화면과 함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여기에 꽂아 들으시면 된답니다.

 

 

SRT 열차의 유아 동반석을 잘 참고하시어 어린이들로 인해 잠이 방해될까봐 저는 4호차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맨 앞좌석을 제외하면 콘센트 부족 문제는 없을 것이라 저는 2A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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