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여행 2일차, 시내로 나오자마자 저녁으로 먹었던 나트랑 맛집 마담프엉 입니다. 새로 생겨서 아직 인지도가 많은 것은 아닌데 나트랑 현지 음식점 중에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깡패에 서비스까지 호텔같은 곳이였어요. 이렇게 조명이 많은 곳은 낮보다는 저녁으로 가서 먹어보는 것이 더 분위기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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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kr

매일 11:00 - 22:00

에어컨 있음

한국어 메뉴판 있음

 

 

마담프엉 스페셜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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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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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프엉 스페셜에는 에피타이저로 둘이 나눠먹기 딱 좋게끔 2개씩 맛볼 수 있게 플래터 형식으로 나왔어요. 새우 짜조와 스프링롤, 넴느엉, 완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완탄은 바삭바삭한 식감이 무척 특이했는데 안에 고기가 작게 들어가 있었어요.

 

스무디 오렌지+망고+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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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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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프엉 시그니처 직화 소고기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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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쇼가 나온다고 하셔서 :) 거기에 혹하기도 했고, 시그니처라니까 주문해봤는데 결론적으로 성공적. 정말 맛있는 감바스같은 요리였는데 바게트까지 곁들여 나오거든요. 그래서 국물에 찍어먹기도 하고 소고기를 건져먹기도 했어요. 코코넛이라 쓰여 있기는 했는데.. 맛이 정말 특이했어요. 고수같으면서도 정말 알 수 없는데 맛있는 맛! 국물요리가 하나 필요했는데 메인으로 딱이였구요, 가격대는 좀 있지만 고급스러운 저녁을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문 열고 의자 빼주시는 서비스를 잊지 않으셔서 정말 대접받고 온 기분.

생각해보니 나트랑맛집 이번에 쌀국수나 반미 분짜를 하나도 먹어보질 않았네요;; 한국에서 충분히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렇게 선택하게 되었었나봐요. 어떤 음식점을 가든 가장 맛있는 것, 인기 있는 것을 달라고 부탁드렸고 전체적으로 성공적이니 하나하나 더 소개해드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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